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창립 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Center for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 이하 KAFSP)’에서 민·관 및 군 예비역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8일 창립보고회를 가졌다.

KAFSP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며 지난 11월 1일 창립했다.

KAFSP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을 조성한다는 단체 활동목적과 창립취지를 공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창립자인 애니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안보라는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발전시키는 일”이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민간단체를 창립했다.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현재 및 미래 국가안보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KAFSP는 향후 자유민주주의 및 국가안보 관련 정책 연구, 한미간 보수단체와의 교류협력,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