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11월 15일부터 접수… 대상 상금 2천만 원
국악 찬양사역자 저변 확대 및 활성화 기여 목적

C채널
C채널방송은 국악 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와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 함께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 소리 찬양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악 찬양 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 소리 찬양 한마당은 예선을 거친 10팀 내외를 선정해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노래(5분 내외)와 연주(7분 내외)가 담긴 오디오 혹은 영상물 파일을 C채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최종 본선은 2022년 1월 28일로 예정하고 있다. 본선에서의 수상자는 대상은 상금 2천만 원이며, 최우수상은 5백만 원, 창작상은 3백만 원 등이 책정됐다.

C채널 방송은 예가회 등과 함께 새로운 국악 찬양을 발굴하고 보급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을 토대로 하는 기독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우리 소리 찬양 한마당을 준비하게 됐다.

C채널 방송은 2011년부터 진행하던 국내 교계 방송 최초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소리 찬양 한마당’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예가회는 1980년 이화여자대학교 문재숙 교수가 대한민국 최초 실내악단을 구성한 것을 계기로 설립된 문화선교 기관으로, 국악 보급을 통해 복음 전파의 소명을 다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예가회 문재숙 대표는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 콘텐츠 발굴과 사역 활성화를 돕는 ‘우리 소리 찬양 한마당’을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재능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