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CJ엔터테인먼트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청소년관람불가 범죄,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8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7년 전 피보다 진한 형제애로 우정을 과시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철천치원수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태국, 한국, 일본 3국의 다채로운 미장센과 액션이 결합됐다.

영화는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과 자신의 형제를 죽인 인남(황정민)을 추격하는 레이(이정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화 제목으로 알려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약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주기도문의 일부로 영화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