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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총장과 문 꾸미기에 참여한‘나누미’ 학생들. ⓒ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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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학생 홍보단 ‘나누미’가 꾸민 총장 집무실 문.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교수 연구실 문을 장식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팀의 일부 학생들 위주로 담임 교수의 연구실 문을 장식했다. 한동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 교수의 연구실 문을 장식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팀 제도(담임교수 제도)를 통해 담임 교수 한 명과 다양한 전공을 가진 30-40명의 학생이 함께 ‘가족 공동체’를 이뤄 생활한다. 담임 교수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학업, 진로, 신앙 등을 상담하고 인격적 관계를 맺는다.

한동대학교 학생 홍보단 ‘나누미’는 장순흥 총장의 집무실 문을 꾸몄다. 나누미 학생 홍보단은 재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온라인으로 수합하여 총장 집무실 문에 부착했다.

나누미로 활동 중인 이석영(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19학번) 학생은 “총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