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샬롬나비
제9회 샬롬나비의 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세계로부천교회에서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부부를 비롯한 회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됐다. 리셉션과 자유로운 교제 시간이었던 1부를 마치고 공동대표 김성봉 박사(한국성서대 석좌교수)가 사회를 맡은 2부 경건회에선 여주봉 목사(상임이사, 포도나무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부흥을 열망하며'(출 33:12~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정기영 목사(상임이사, 희망노래하는교회 담임)와 김기석 교수(한동대 컴퓨터공학과), 최철희 선교사(자문위원, 이모작선교네트워크 대표), 권영범 목사(극동방송 은퇴아나운서)가 각각 한국교회 연합, 한국사회통합, 한반도의 평화통일, 세계평화와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후 세계로부천교회 담임 최 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무총장을 역임한 임종헌 목사의 축도와 기념촬영으로 2부 순서를 마쳤다.

3부는 식사교제 후 샬롬나비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주요 내빈들의 인사, 김중석 목사(자문위원, 사랑교회 원로)의 특송, 신현수 교수(평택대학교 전 부총장)의 평택 샬롬나비 운동보고, 육호기 선교사(은퇴 독일 선교사, 필리핀)의 보고, 김철홍 교수(장신대 신약학)의 '아빠의 약속' 운동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부는 총무 김윤태 교수(백석대 조직신학)의 사회로 권요한 선교사의 샬롬나비 10대 과제 및 실천강령 제창, 악수례, 프란치스코의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합창, 김영한 상임대표(기독교학술원장)의 인사, 자문위원 박봉규 목사(한장총 목회자교육원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