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 오브 갓’을 제작한 마크 버넷과 다우니. ⓒ크리스천포스트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이 크리스천들의 호의를 받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오는 4월 10일에는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개봉한다.

영화 ‘선 오브 갓’을 제작한 크리스천 마크 버넷(Mark Burnett)과 로마 다우니(Roma Downey)는 이를 앞두고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마크 버넷과 로마 다우니는 “영화 ‘선 오브 갓’에 보여주신 한인 사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한국 크리스천들은 믿음과 기도, 선교에 있어 세계 속의 리더들이라 생각한다”며 “이 영화가 한국인들과 한국교회에 복이 되길 기대하고, 복음 전파를 지원하는 작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선 오브 갓’은 개봉 전부터 조엘 오스틴(Joel Osteen), 크레이그 그러쉘(Craig Groeschel), 마일스 맥퍼슨(Miles McPherson), 티 디 제이크스( T.D. Jakes) 등 기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전세계 성도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또한 새들백교회 릭 워렌(Rick Warren) 목사 같은 지지자들은 ‘선 오브 갓’을 교회 내 교육 및 설교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화와 연계해 ‘선 오브 갓: 예수의 삶에 대한 지도자 지침서(Son of God: The Life of Jesus in You Leader Kit)’라는 제목의 성경공부를 개발하기도 했다.

‘선 오브 갓’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이다. 방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집대성한 성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예수의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과 업적을 벅찬 감동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