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일장신대학교는 개강을 맞아 드린 예배에 모든 학생들이 성찬성례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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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춘서 경건실천처장(신학부)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 정장복 총장은 ‘집념에 넘친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밝고 아름다우며 뚜렷하고 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하나님은 응답해 주신다”며 “자신과 사회, 교회와 나라를 위한 분명한 목표를 세워 최선을 다하는 집념의 사람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정 총장은 새벽마다 학교를 청소하며 학교 사랑을 몸소 실천한 한용태(신대원 1년) 학생과 지난 15일 두발로 워드 프로세서 1급 자격증을 따내 화제가 된 문성영(신학부 3년) 학생을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체 구성원이 성찬 성례전에 참여,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교육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정총장 및 교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전체 재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 섬김과 나눔으로 2학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