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신임 총장은 사회자의 소개로 단 위에 올라선 아내에게 갑자기 포옹하며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든 것은 아내 덕분입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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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가 7일 오후 1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실에서 김외식 박사(제11대 총장)과 김홍기 박사(제12대 총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김홍기 신임 총장은 사회자의 소개로 단 위에 올라선 사모를 갑자기 포옹하며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든 것은 아내입니다”라고 소개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