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최선규·정애리 MC와 권혁만 감독.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내가 매일 기쁘게>가 사순절 기간을 맞아 권혁만 감독을 초청,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케 할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권 감독은 故 손양원 (1902~1950)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의 제작자다.

권혁만 감독은 민족의 가장 힘든 시기를 살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 신앙을 잃지 않았던 손양원 목사의 삶을 영화에 녹여내, 크리스천 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까지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줬다.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권 감독은 “37년을 무신론자로 살아왔다. 고된 생활 속에서 목적 없는 삶으로 인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절망적인 상태에서 들은 아내의 위로와 눈물의 기도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그 때 하나님이 나의 손을 잡아 주셨다. 그렇게 시작된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 영화 제작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권혁만 감독의 감동적인 간증과 영화 제작 과정에 역사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 등 생생한 뒷이야기는 3월 30일(월) 오전 9시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만날 수 있다(재방: 3월 31일(화) 오후 6시, 삼방: 4월 6일(월) 밤 11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며,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TS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3월 23일(월)부터 27일(금) 주간을 ‘CTS WEEK’로 선포하고, 일주일간 매일 6시간 동안 서울 노량진 본사와 대구, 전주, 대전, 부산 등 전국 지사를 잇는 이원생방송으로 총 60시간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

CTS의 지난 20년을 감사하고 미래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모금방송은, 지역별 주요 목회자 및 교계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영성 있는 말씀을 듣고 CTS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갖는 등, 순수복음방송을 전하는 CTS의 사역 동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