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문화포럼(대표 이병수 교수)는 “위기의 청소년, 이해와 그 대안”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오는 9월3일(목)오후 4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제교육문화포럼 대표 이병수 고신대교수의 환영사에 이어,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 천판상 부산광역시의회 행정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발제가 이어진다.


심포지엄의 발제는 강연정교수(고신대학교) “청소년 위기의 유형과 특성”, 김세진팀장(부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의 학교위기 - '학업중단 청소년'을 중심으로”, 김정환기획실장(부산생명의전화) “청소년의 자살위기와 예방”, 하명희팀장(부산YWCA 청소년위원회 팀장) “청소년의 유해환경을 중심으로”, 홍봉선교수(신라대학교,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위기청소년 종합지원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나선다.

국제교육문화포럼은 도덕적 인재양성, 문화적 인재양성, 전문적 인재양성, 봉사적 인재양성을 통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의 현안을 조사 분석하고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개발활동과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문화 단체이다.

국제문화포럼 대표 이병수 고신대교수는 “지금 우리 주변의 청소년은 일상에서 겪는 친구 관계, 학업, 가족, 부모의 이혼, 진로결정에서 경제적 문제, 적응, 가출, 비행, 폭력, 우울, 자살, 약물, 인터넷 중독, 성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에서 위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제교육문화포럼은 이러한 위기청소년의 문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합리적인 청소년교육의 방향제시와 정책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문의:(051) 819-7176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