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말씀해 보십시오.

내 말을 하기 전에
"네 생각은 어때?"

이렇게 상대의 생각을 묻고
상대에게 먼저 귀를
기울여 보시면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더 좋은 의견뿐 아니라
내편을 한 사람 더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전보다 더
기품있는 사람이 됩니다.
<2007.5.14.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두려워하면 폭력을 부르고
여유로우면 평화를 부릅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