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이승희 부총회장, 총신대 사태에 입장 밝혀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04.10 16:28

“총장·현 이사들 사퇴하고 정관 원상회복 해야”

권순웅 이승희 전계헌
▲부총회장인 이승희 목사(가운데). 왼쪼근 서기 권순웅 목사, 오른쪽은 총회장 전계헌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이승희 목사가 총신대학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승희 목사는 교단 내 소식을 주로 다루는 '리폼드뉴스'를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총신의 정상화를 위한 부총회장의 입장은 일관된다. 총장 사퇴, 정관의 원상회복, 현 이사들의 자진사퇴"라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제103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이 총신 문제를 원점에서 다룬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듣는다. 교단의 책임을 맡은 지도자로서 그런 무책임하고 경솔한 처신은 있을 수 없다"고도 했다.

이 목사는 "오히려 제103회 총회에서는 총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문제와 새로운 변화와 개혁에 대한 제도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것 "이라며 "총신의 정상화는 총회의 정상화이며, 총신은 우리 총회의 미래"라고 했다.

아울러 "이제라도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이해 당사자들은 조속이 물러나야 한다. 또한 이후에라도, 그 누구라도, 어떤 세력도, 총신을 더 이상 정치의 현장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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