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상담을 경험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직접 도형상담을 경험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들의 소감을 정리했다.

하승용 씨

“그동안 MBTI나 DISC를 사용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느낀 도형상담의 장점은, 다른 도구들에 비해 휠씬 더 빠른 시간 안에 내담자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형분석법에 대해서 숙지만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복음의 접촉점을 도형상담을 통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함께 강의를 듣고 아들과 딸에게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현재 아이들의 상황을 잘 드러내주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직은 내용 숙달이 안 됐지만 하나하나 연습해보고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도형상담이 좋은 사역의 툴이 되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영애 씨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관심은 있었지만, 정말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강의를 듣는) ‘이틀 동안 무슨 답이 나오겠느냐’가 제 생각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첫날 강의를 들으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내용들을 어쩌면 그렇게 재미있고 시원하게 강의를 하시는지, 금세 저는 강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송기청) 목사님의 열정적인 가르치심과 저희를 위한 배려에 또한 감동했습니다.

첫날 강의를 마치고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보기로 하고 젊은 집사님 부부를 찾아갔습니다. 최근 상담을 했던 터라 ‘과연 그림으로 마음을 담아낼 수 있을까’ 궁금함과 기대 속에 지켜 보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에 얼마 전 상담했던 마음들이 거의 그려져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틀 동안 저는 참으로 알찬 열매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배운 것도 자꾸 잊고 기억력도 사라지지만, 목사님의 강의는 참으로 기억하기도 쉽고 반복 학습으로 잘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복음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선영 씨

“2012년 겨울에 송기청 목사님을 통해 쉽고도 깊은 도형상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생각되었던 도형상담을 재미있는 강의로 머릿속에 쏙 들어오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연히 목사님의 동영상 강의도 듣게 되었는데, 바로 앞에서 가르쳐 주시는 듯한 동영상 강의여서 도형상담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동안 주 1회씩 받아서 익힌 심리상담 만큼, 아니 그 이상 내담자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멋진 도구입니다.

특히 아이와 부모의 성격으로 푸는 양육법 안내는 부모 자녀간 관계를 행복하게하는 유용한 도구라 생각됩니다. 친하게 지내는 교회 사모님도 ‘도형상담으로 처음 만난 이에게 쉽게 다가가 전도할 수 있었다’며 ‘배우고 싶다’고 강의신청 방법을 묻기도 했습니다. 도형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서 대기 중입니다.(웃음) 무엇보다 내담자들이 ‘우와, 똑같네’ ‘감사합니다’ 등의 말을 할 때마다 감사하고 보람됩니다.”

박종한 씨

“송기청 목사님을 통해 도형상담을 배우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엔 도형상담이라 하여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림상담의 일종인가 해서 처음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나 도형상담을 강의하시는 분이 이 분야에 있어서 조예가 깊으시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한 번 듣고 싶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탁월한 분을 만나면 반드시 배우는 게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송기청 목사님께서 강의 자체를 굉장히 심플하게 가르치는 법을 이미 숙지하고 계셨기에 정말 짧은 시간에 도형상담을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이 도형상담의 활용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송기청 목사님께서는 사람을 부담되지 않게 하면서도 관심있게, 그리고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마음이 이끌리게끔 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습니다. 제가 짐시 받아본 상담에서도 굉장히 마음이 이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형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는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공부하면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니 대화법 등은 철저하게 현장에서 익힐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껏 두어 번 사용해 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목사님 말씀처럼 관계맺기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도와 마음 열기에 귀한 도구가 됩니다.”  
 
양수경 씨

“(도형상담을) 배우고 싶다는 말에 멀리서 달려와 열강하시는 (송기청)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데 좋은 접촉점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좋은 걸 가르쳐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도 대상자에게 상담지를 주니 부담없이 대화가 이루어지더라구요. 이 전도법을 잘 익혀서 훈련하면 좋은 무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이 배우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