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힐스 선우용녀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한기총 김운태 총무(왼쪽 세 번째) 등이 지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레드힐스 제공

지난 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함께 ‘크리스천 결혼 장려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던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녀)가 다음 달 21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랑의 짝 만들기’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

레드힐스는 이날 파티에 크리스천 남녀 50쌍, 총 100명을 초대해 다양한 커플 게임과 로테이션 대화, 커플 댄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이한 뜻 깊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우용녀 대표는 “크리스천끼리 만남과 교제를 할 경우, 다른 종교에 비해 공감대 형성과 친밀감을 느끼는 시간이 빠르며, 성혼에 이를 확률도 높은 편”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같은 종교를 가진 믿음의 인연을 만나 솔로에서 탈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파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레드힐스의 이번 미팅 파티에는 대한민국 크리스천 20~30대 싱글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레드힐스 홈페이지(www.redhill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레드힐스는 한기총과 함께 결혼과 출산 장려, 크리스천들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독려하기로 했다.

문의) 02-558-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