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새생명훈련원(NLTC)의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2천여 명이 5만여 명을 전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생명훈련원은 전국의 교회·목회자·평신도·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생명훈련원이 지난해 사역을 통계낸 결과, 지난해에 1882명이 전도훈련에 참여했고 이들이 54197명에게 4영리를 전했으며, 그 중 24199명이 결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BBB(직장인성경공부반)가 6천6백여 명을 전도, 3천6백여 명의 결신자를 얻어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았다. 또 광천교회(이문희 목사)와 가리봉교회(최홍규 목사)가 각각 2천여 명을 전도하고 1천3백여 명을 결신자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생명훈련원은 50여 년간 대학사역을 하며 얻은 전도의 노하우를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회들에 전수하고 있다. 이권상 새생명훈련원 대표는 “새생명훈련원의 훈련은 교회를 통해 지역과 민족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은 물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훈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생명훈련원은 오는 2월 5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타워호텔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NLTC 목회자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는 전화 02-395-8920 또는 인터넷 www.cccnltc.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