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위원회 교세 보고
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셋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에서는 통계위원회(위원장 조병호 목사)가 교세 통계를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교회 수는 9,476곳으로 전년에 비해 3곳 줄었고, 목사 수는 2만 2,180명으로 330명 늘었다. 단 시무 목사 수는 1만 6,870명(163명 감소), 전도사 수 2,069명(290명 감소), 교육전도사 수 2,904명(327명 감소)으로 각각 줄었다.
평신도의 경우 장로는 3만 5,137명으로 전년에 비해 422명, 안수집사는 8만 2,054명으로 354명, 권사는 20만 3,019명으로 3,929명 증가했다. 반면 집사는 52만 3,482명으로 1만 8,341명, 제직은 84만 3,692명으로 1만 3,636명 줄었다.
교회학교 세례교인의 경우 유아는 3만 9,459명으로 전년에 비해 4만 6,914명(54.32%) 줄었으나, 아동은 6만 123명으로 3만 8,237명(174.71%)이나 늘었다.
세례교인(입교인 포함)은 155만 5,460명으로 전년에 비해 4만 6,938명(2.93%) 감소했지만, 유아와 아동, 입교를 포함한 전체 세례교인은 165만 5,042명으로 3만 758명(1.89%) 늘어났다.
전체 교인 수는 220만 7,982명으로 9만 4,700명(4.11%) 감소했다. 예장 통합 총회 성도 수는 2015년 100회 총회 보고에서(2014년 12월 31일 기준) 성도 281만 574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 반면 교회 수는 2015년 8,731곳, 목사 수는 1만 8,121명에서 계속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