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 3주년 공연 대학로에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 전한다

▲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 시연 장면. ⓒ위드제이
▲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 시연 장면. ⓒ위드제이

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이 3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선물-인투 더 바이블’은 극단 위드제이의 기독교 창작 뮤지컬로,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광명함께하는교회 서정미 전도사 극작)의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고 유쾌하게 복음의 메시지를 뮤지컬 장르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선물-인투 더 바이블’은 주인공 뵈뵈와 엔젤 바비츄카가 성경에 숨겨진 선물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는 성경 여정을 주제로 한다. 더불어 <노아방주>,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 조건 없이 최고의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한다.

극단 위드제이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창작 가족뮤지컬, 연극 작품 등을 제작하며 서울, 경기, 충남, 전남 등 여러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위드제이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을 통해서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세속적인 비진리가 성경 말씀으로 무너지고 결국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주인이며 전부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관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목회자와 학생 그리고 단체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초청 공연은 주관사 뮤지컬샵 02-588-410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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