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 전성원 재단 메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재단법인 정웅·전성원재단(이사장 방면호 장로)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신군부 정치군인들의 강경진압명령을 거부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킨 정웅 장군(광주 주둔 육군 제31보병사단장) 서거 1주기를 추모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THIS IS MY STORY, THIS IS MY SONG(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MAY(메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장로, 지휘 이현미 권사)가 정웅 장군이 천국을 소망하며 즐겨 불렀던 찬송을 연주하며, 정웅 장군의 소명과 순종을 기린다.

또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신앙고백이 담긴 ‘모든 것이 은혜’, ‘이 세상 험하고’,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하나님의 은혜’ 등의 찬송과 복음성가를 연주한다. 한성 Holy Kids Choir (지휘 한수란)도 특별출연해 ‘내가 매일 기쁘게’, ‘오 거룩한 밤’ 등을 합창하며 성탄절을 축하한다.

단장 정대균 장로는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힘이 되는 노래가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정웅 장로님과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간증이 담긴 찬송을 연주하려 한다”며 “성탄절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은혜 입은 자가 찬송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재)정웅·전성원 재단이 주최하며,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종훈)이 주관하고, (주)아이오스가 후원한다.

(재)정웅·전성원 재단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 세력의 명령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많은 시민들의 생명을 구한 정웅 장군과, 나라를 위해 기도와 선교로 헌신한 전성원 장로의 믿음과 신앙을 계승하기 위하여 2022년 6월 설립돼 한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교육·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믿음의 결단을 한 기독교인을 선정해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대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