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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굿피플 현판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굿피플 김종교 고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유병출 본부장, 김윤배 이사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굿피플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3월 23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같이굿피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김윤배 이사장, 유병출 본부장, 굿피플 김종교 고문, 강대성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선한 나눔에 더해 월 1백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원금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기독교식 추모공원으로,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적으로 정립시켰다.

뿐만 아니라 추모공원 주변 임야에 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하고, 매년 1억 원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등 ‘같이굿피플’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가입한 ‘같이굿피플’은 굿피플 좋은 가게의 새로운 이름으로 굿피플과 함께 나눔 문화와 착한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모든 곳을 말한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교회 등 어느 곳이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때 같이굿피플이 될 수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김윤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신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같이굿피플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가진 것을 나누기 어려운 시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약속한 나눔의 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