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네트워크
청년사역네트워크(의장 김동영 목사)가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코로나19 시대를 넘어 위드 코로나로 가는 시점에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 교육의 혼란과 방향성’을 주제로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세미나에서는 의장 김동영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동영 목사는 현재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분과 위원장으로, 교회를 넘어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①메타버스가 주는 혼란 ②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원인 분석 ③교회 교육과 학교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회 내에서 다음 세대가 감소하는 실제적인 원인을 돌아보고,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섬기는 사역자들이 어떠한 방향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전문가적 조언과 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더불어푸른교회의 후원으로 무료다. 실제적인 양방향 온라인 세미나를 위해, 선착순 20명에 한정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최 측은 “세미나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현재 유행하는 흐름의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것들은 무엇인지, 다음 세대를 향한 본질적 사역의 방향성은 무엇이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월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COVID-19)는 전 세계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고, 그 고통은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선진국들조차 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수많은 감염자와 사상자를 낳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소위 ‘코로나 상황’이라 불리는 사태가 호전과 악화의 흐름을 계속하고, ‘4차 대유행’ 속에 연일 2천 명 대 안팎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진행됐는데,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비대면’이라는 특별한 양식이 사회 전반에서 활용되고 개발되면서, 일종의 트렌드처럼 자리잡았다”며 “교회 역시 예배를 비롯한 많은 활동이 위축되고 중단됐고,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체적인 돌파구를 찾으려 애를 쓰고 있지만 규모와 인프라에 따라 대응력의 빈부 격차가 너무 극심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적절한 비대면 대응책을 찾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서 다음 세대를 향한 사역의 방향을 잡기는 더욱 쉽지 않은 일일 수밖에 없다”며 “이런 와중에 최근 ‘메타버스’가 큰 이슈로 대두하면서, 교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지도 못한 채 소위 ‘메타버스 사역’을 해야 할 것 같은 초조한 마음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신청링크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링크 접속이 어려운 경우 행정 간사(010-9974-1601)에게 문의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신청 후 ‘노쇼’ 발생 시, 추후 청년사역네트워크 무료세미나에 참여 불가능하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5rQ8RNvDykB3Efc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