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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5편 강해

요절: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1절)

성전에 들어가서 찬양드리는 시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증거합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을 받을만한 자격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약속과 긍휼에 기초하여 이스라엘을 단련하시며 하나님이 친히 애굽에서 구원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시인은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모든 기이한 일을 전할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1-4절)”.

여호와께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게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구원을 이루실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이한 구원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은 이스라엘만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 가서 크신 일을 하신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든 사람에게 전파해야 합니다. 세계 만민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자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듯이 우리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해야 합니다. 죄가 없이 홀로 높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끊임없이 항상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을 항상 구해야 합니다.

2. 조상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5-7절에서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택하신 종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아브라함을 일방적으로 부르셨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후손, 야곱의 족속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이적과 심판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는 조상들에게 기적과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여호와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지속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뜻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8-11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동일한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들을 복의 근원 삼아 천하 만민을 복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자손들에게 기업으로 주시고 세계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에게는 변치 않는 법으로 만들어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후손 가운데 메시야를 보내셔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천대에 걸쳐 이루어질 약속입니다. 아니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사 메시아를 보내십니다.

12-15절을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때에, 그들은 사람의 수가 적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의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들에게 아직 땅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때로 약속을 믿지 못하고 나그네로서 이 족속과 저 족속으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들은 이방 땅에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왕에게 아내를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을 어겼다고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야곱이나 이삭을 선지자요 기름부음 받은 자로 인정해주셨습니다.

가나안 사람이나 바로나 아바멜렉이나 라반이나 에서가 이들을 억압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이 잘못했는데 바로나 아비멜렉이나 라반이나 세곔 사람들을 꾸짖었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을 선지자로 세우사, 하나님은 조상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축복하셨습니다.

3.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16-19절을 보면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야곱이 의지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 때에 요셉을 먼저 애굽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총리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말씀이 요셉을 단련하였습니다. 요셉을 총리가 될 만한 자로 연단하셨습니다.

20-23절을 보면 하나님은 때가 되자 요셉을 감옥에서 석방하였습니다. 술맡은 자의 꿈을 해석해주었는데 그가 나가서 요셉을 기억하였습니다.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애굽의 장로들을 교훈하였습니다.

요셉은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을 극복하였습니다. 요셉으로 말미암아 야곱과 70명의 가족이 가나안 땅을 떠나 애굽으로 이민 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애굽에 사백년 동안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사백년 동안 애굽에서 연단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을 받을 만한 백성으로 연단하셨습니다.

24-2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 애굽 백성보다 강하게 하셨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가 왕이 되면서, 마음이 변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국고성 라암셋과 비돔을 짓게 하였습니다.

짚을 주지도 않으면서 하루 목표를 채우라고 하고, 목표에 미달했을 때는 채찍으로 때렸습니다. 산파를 통하여 남자 아이를 죽이려고 하고, 그래도 안 되니 공개 살인지령을 내렸습니다.

저자는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힘 위에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고난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가고자 하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26-28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 속에 부르짖자 하나님은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셨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애굽 백성 앞에서 열 가지 표적을 보이고 함의 후손인 애굽 땅에서 징조를 행하였습니다.

29-35절을 보면 하나님은 여덟 가지 재앙을 행하셨습니다. 나일강이 피가 되게 하시고 개구리가 바로의 궁전까지 올라와 애굽인을 괴롭혔습니다. 이가 바로의 몸에도 나게 하시고 온 영토에 가득하게 하시고 파리가 온 집과 궁전에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짐승에게 돌림병이 나게 하시고 사람에게 악질이 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비 대신 우박을 내려서, 그들의 땅에 있는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를 치시고 모든 나무를 찍으셨습니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자 하나님은 메뚜기를 보내사 모든 채소를 먹와 열매를 먹게 하셨습니다.

36-38절을 보면 바로가 아홉가지 재앙을 받고도 회개하지 않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장자를 치셨습니다. 장자가 죽음을 당하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은금을 가지고 승리의 탈출을 하게 하셨습니다. 열두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이 담대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나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리신 기적입니다. 이상에서 출애굽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구원 역사를 진두 지휘하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도 만민 구원 역사를 친히 자기 열심으로 이루십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4.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9-42절을 보면 하나님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해의 덮개를 삼으셨습니다. 밤에는 불로 어둠을 환하게 밝히셨습니다.

그들이 고기를 구하니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보내사 고기를 주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양식으로 주어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목이 마를 때는 반석을 열서 물이 흘러나와 마른 사막 땅에 강같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고 거의 6백년이 지난 때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 가나안 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3-45절을 보면 하나님은 그의 택한 백성이 즐겁게 노래하며 애굽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을 몰아내고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시내산에서 율법과 율례를 주시고 이를 지키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신실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새 언약으로 성령을 보내사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할렐루야!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요한 시편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