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나얼이 공개한 ‘As Newborn Babes’(120 x 90) Pencil, Pen, Mixed Media, Digital Collage 2021(좌). ⓒ나얼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얼이 부활절 이후 성경을 바탕으로 한 작업과 묵상을 이어가고 있다.

나얼은 “자기 죄들을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려니와 누구든지 그것들을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긍휼을 얻으리라”(잠28:13)는 성경구절을 올린 데 이어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2:2)는 성경구절과 함께 ‘As Newborn Babes’라는 제목의 작품을 공개했다.

이에 나얼은 “베드로전서 2장 2절 말씀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며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믿으면 죄와 사망과 지옥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데, 성경은 구원을 출생이라고 한다. 즉 구원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갓 태어난 아기는 어머니의 젖을 먹으면서 자란다. 마찬가지로 막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아기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서 자라야 한다”고 했다.

또 ‘Supreme Bible’이라는 작품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킹제임스버전의 성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