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윌,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노엘’ 발매

타이틀은 앨범 제목과 같은 ‘노엘’이며 김동욱이 피처링했다. 또 조서연이 피처링한 ‘그 얘기 들어봤니’, 조서연과 이명로가 피처링한 ‘고용한 밤에’가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도 여느 때와 같이 프로듀서 장진숙이 전부 작사·작곡했다.

히즈윌은 “히즈윌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노엘’은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전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감사하고, 주 앞에 거룩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노엘에 수록된 세 곡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 또한 세 곡 모두 잘 알려진 성탄 찬송가의 멜로디와 구절을 담고 있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고 소개했다.

한편 히즈윌은 2007년도 작곡·작사가 및 프로듀서인 장진숙을 중심으로 시작된 그룹으로 지난 2008년 정규앨범 1집 ‘Driven by His Will’을 낸 후 ‘Healing By Hiswill’, ‘살아가다’, ‘선물’ 등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곡으로 ‘광야를 지나며’, ‘사랑 그 좁은 길’, ‘곁눈질’, ‘삶으로’,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