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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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댄스트로트에 도전한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신곡 ‘사랑의 펀치’는 목사님께서 작곡해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혜련 집사는 “트로트를 제대로 해보자 했다. 그래서 레슨을 받고 있다. 목표는 제2의 김연자면 좋겠다. 따라갈 수 없지만 계속 연습을 해서 ‘열린 음악회’ ‘가요무대’ ‘스케치북’도 나가서 실력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에 제가 작사를 했다. 작곡은 김사무엘 목사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 집사는 김 목사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조혜련 집사는 “제가 6년 전에 남편 만나 크리스천이 됐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라틴어를 공부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라며 “제가 신학 박사 과정에 있어서 라틴어를 공부한다. 그때 찬양곡을 냈었는데 그 곡을 작곡해주신 분이 목사님이시다. 워낙 감각이 뛰어나셔서 이번 신곡 ‘사랑의 펀치’도 작곡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달 레트로팝 스타일의 트로트와 줌바댄스를 접목한 신곡 ‘사랑의 펀치’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