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섭
▲안인섭 교수. ⓒ크투 DB
기독교통일학회가 지난 6월 26일 제8회 정기총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총회 결과 현 회장인 안인섭 교수(총신대)가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총무에는 이수봉 목사(하나와여럿 통일연구소)가 선임됐다.

신임 인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학회는 원활한 행정업무를 위해 사무국을 신설하고, 학술지 및 학회 재정 담당에 황재옥 사무국장, 대외협력과 학술대회 진행 담당에 이은성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기독교통일학회는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학계와 교회, 선교 현장 사역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75인을 발기인으로 2006년 6월 3일 설립됐다.

학회는 △학술대회를 통한 성경적 통일 이론 정립 △성경적 통일관에 근거한 운동 실천 △성경적 통일관 교육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 실시 등 3대 방향으로 활동하며, 학술지 <기독교와 통일>을 연 2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