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25일(토)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과 이후 간헐적인 여진 여파 등을 감안해, 네팔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단계(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네팔 방문 예정이신 국민들께서는 방문의 필요성을 재검토하셔서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네팔에 체류하고 계시 분들께서는 개인의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