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분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이 위로 받을 수 있는 크리스천의 향기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이 저희를 어떤 곳에 보내셔도 그곳을 천국으로 만드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저희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세상적인 성공만 바라보기보다 영원한 성공을 하는 주님께 쓰임 받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배우 신현준이 2월 18일 주일을 맞아 올린 기도문이다. 기도문과 함께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라는 베드로전서 4장 10절 또한 올렸다.

우리는썰매를탄다
▲휴면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스페셜 포스터 ⓒ태흥영화주식회사
그간 배우 신현준은 ‘시골경찰’, ‘엄마는 봄날’, ‘한끼줍쇼’에 이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휴면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 또한 앞장서 왔다.

2월 19일,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포스터 공개 및 첫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현준은 “오늘 시사회는 3월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패럴림픽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 드리는 자리”라며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가장 바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한다. 잊지 않겠다. 올림픽 보다 더 뜨거운 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해시태그로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도 덧붙였다.

한편 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9일(금) 시작해 18일(일)까지 진행된다. 총 5개 종목에 80개 경기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