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박신혜(오른쪽)의 생일 축하를 위해 함께한 로코베리의 보컬 로코(왼쪽). ⓒ박신혜
인디뮤지션 로코베리의 보컬 로코와 배우 박환희 등이 박신혜의 생일을 축하한 근황을 전했다.

2월 18일 생일을 맞은 박신혜는 이날 “행복하고 감사한 생일을 보냈다”며 “매주 함께 예배 드리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에클레시아 고맙다. 함께 목사님께 축도도 받고 세상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클레시아(ecclesia)는 그리스어로 에클레시아(ἐκκλεσία)라고 적으며, 밖으로(ek) 불러모으다(caleo)라는 뜻이다. 한글 번역할 땐 ‘교회’라고도 말하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 ‘회중’이란 의미로도 쓰인다.

이날 로코는 “올해도 어김없이 너의 생일, 생일 축하해 HBD 신짱”이라며 “같이 있던 모두모두, 넘치는 사랑으로 참 따뜻하고 즐겁고 또 사랑스러웠던 그런 저녁”이라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박환희도 “마음씨 따뜻한 신쨩 언니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하며 “요즘 나는 아파서 명절 내내 먹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신혜 언니 부모님들 덕분에 오늘 제대로 잔칫상을 먹었다. 오늘은 주일이니 다같이 목사님 축도도 받고, 신혜 언니 생일 축하하는데 왠지 우리 모두가 더 행복했던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준 신쨩 언니와 언니네 가족들 감사합니다. 신혜 언니 축복해요 하트하트”라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박신혜와 로코는 크리스천으로 10여년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