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오마이걸
▲벤,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벤,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국제구호개발 NGO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와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이 주관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회 만들기를 위한 ‘제6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 오후 1시 평촌중앙공원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

작년까지 누적 3만 4천여명이 참여한 본 걷기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안양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택 대표는 “자살을 예방하는 것은 어느 개인의 일이 아니라 온 시민사회가 함께해야 될 문제이기에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인기걸그룹 오마이걸, 불후의 명곡에서 리틀 이선희라 불리는 청아한 목소리의 가수 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줄 계획이다.

행사 당일 각계각층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50주년을 맞은 샘병원의 후원으로 ‘생명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실시될 계획이다. ‘생명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은 9월 8일(금)까지 걷기축제 홈페이지(www.anyangwalktogether.com)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생명존중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를 맞아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매해 1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9월 10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안양시, 효산의료재단샘병원, 안양감리교회, 공익카페 파구스 등이 후원했으며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