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아르젠티노
▲도고아르젠티노

서울 창동의 한 주택가에서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까나리오 맹견이 주민3명을 물어 상처를 입혔다.

이들 맹견은 워낙 사나워 일부국가에서는 사육이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도고 아르젠티노는 아르헨티나 국견으로 사냥견으로 만들어진 여러품종이 교잡된 교잡종이다.

맹견의 목줄이 풀려있을 때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만약을 생각해서 대처방법을 알아두는게 좋다.

개가 입을 벌려 이빨을 보이고 잇몸을 드러낸 채 으르렁 거리며 위협하고 있다. 이런 경우 절대로 개에게 등을 보이고 달리는 것을 금한다. 그냥 그 자리에서 가민히 서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개에게 공격빌미를 제공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넘어지거나 뒤를 보이고 도망하는 행위는 개로 하여금 상대가 자신보다 약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가만히 서있으면 공격을 멈추고 갈길을 간다고 하니 섣불리 공격하거나 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아야한다.

그러나 유효사거리 내에 맹견을 만나면 기 싸움에서 져서는 안된다. 조금 피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겁먹은 자세는 개가 기세등등하게 달려든다. 달려드는 위기가 닥쳐오면 조용히 돌맹이나 적당한 무기를 들고 공격에 대비해야한다.

최악의 경우는 들고 있는 가방이나 짐등을 공격하도록 유도하고 유도체를 물고 있도록 해서 위험지역을 피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개들은 한번 공격한 물체는 죽지않는이상 풀거나 놓아주지 않는다.

큰 개와 마주쳤을 경우 개의 눈을 쳐다봐서는 안 되며,휴대전화든 우산이든 들 것을 손에 쥐고 개의 접근을 막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 개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면 주먹을 꽉 쥔채 엎드려서 얼굴과 목을 보호하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