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 바이든 윤석열 기시다
▲한미일 정상회담 모습. ⓒ대통령실
◈북한기도

1. 北, 우방국 상대로 핵보유 정당성 설파 나선다… 최선희 진두지휘

▶ 기사요약

북한 외무성이 중국, 러시아 등 우호국을 상대로 자신들의 핵보유 정당성을 설명하며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이며 국제사회가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9월 제정된 ‘핵무력 정책 법제화’에 대한 설명자료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국가들의 위협으로부터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자위적 목적으로 핵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고, 어디까지나 자신들이 보유한 핵은 국제적 정의와 평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들을 포섭해 핵보유에 대한 지지를 얻으면서 동시에 반미(反美)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당국은 7차 핵실험 기한을 최대 내년 1월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북한이 핵보유에 대한 주요 우방국들의 지지를 얻을 경우, 7차 핵실험을 포함한 핵미사일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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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삼하 15:31)

- 북한 외무성이 중국, 러시아 등 우호국을 상대로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이라며 7차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 하려고 합니다. 주님,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들을 포섭해 핵보유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얻으려는 북한의 간교한 계략들은 아히도벨의 계략처럼 무너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北-러 2년 만에 무역 재개…첫 수입품 식량 아닌 ‘말’

▶ 기사요약

북한이 2년 만에 러시아와 철도 무역을 재개하면서 첫 수입품으로 ‘말’을 들여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러시아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중단됐던 철도 교역을 재개했다면서 30마리의 종마를 실은 첫 화물 열차가 북한과의 유일한 국경 통과지인 하산역(러시아)을 떠나 두만강역(북한)으로 향했다고 한다. 북한에 보내진 말들은 모두 러시아산 오를로프 종마로 평양 지도부 사치품인 경주·승마용 말들을 번식하는 데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한 해에만 ‘북한 신화’와 정치문화에서 상징적인 힘을 지닌 러시아 말 12마리가 북한에 전달된 바 있으며, 김정은이 2019년 10월 백두산 등정 때 탄 백마도 오를로프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누리꾼들은 2년 만에 재개한 무역에서 식량이나 생필품 또는 의약품이 아닌 사치품을 가장 먼저 들어갔다는 비판을 했다. “말살 돈으로 식량을 사 오지”, “우리가 세계 최빈곤국에 뭘 보내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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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 북한 주민들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 및 의약품 문제는 뒤로하고 김정은은 러시아와 철도무역을 재개하면서 첫 수입품으로 사치품인 말을 들여왔습니다. 주님, 북한주민들이 극심한 식량부족으로 고통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민생은 전혀 돌보지 않고 초호화 사치품 구입에만 치중하는 북한 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주소서. 북한 주민들을 사랑하고 주민들의 일용할 양식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국가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위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가 깨어 연합하여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3. 20대 북한이탈주민 혼자 살던 원룸서 숨진 채 발견…약봉지 가득

▶ 기사요약

지난 7일 오후 6시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A(23)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는 개봉된 약봉지가 많이 있었다. 경찰은 몇 년 전부터 우울증·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온 그가 복용했던 약인 것으로 일단 파악했다. 경찰은 며칠 전부터 연락이 안됐다는 유족 진술 등을 근거로 A 씨가 주말께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5살 때인 2004년 6월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탈북했으며 국내에 있는 가족이라곤 두 사람밖에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 가족은 중국을 거쳐 몽골까지 넘어 한국 땅을 밟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할머니, 아버지와 떨어져 살며 대학 진학 대신 식당, 공장 등을 전전하거나 일용직 노동자로 생활했다. 가족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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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레 19:33-34)

- 남한 정부가 탈북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등 제도적인 개선책이 효과적으로 제정되게 하소서.

- 한국으로 들어온 3만 5천명의 탈북민들이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탈북민을 섬기게 하소서. 그래서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져서 북한 선교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윤 대통령 내일부터 4박 6일 동남아 순방… 한미일·한미회담도

▶ 기사요약

한미일 3국이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연쇄 회담'을 열고 대북 압박에 나섰다. 특히, 3국 정상회담에선 공동성명도 채택했는데, 북한 미사일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의향을 표명하는 등 빈틈없는 3각 공조에 동의했다. 3국 정상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북한 미사일에 관한 3국 간 실시간 정보공유 의향 표명, 경제안보대화체 신설, 한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대한 협력 등도 합의했다. 대통령실은 한미일 3국이 특정 사안이 아닌 현안 전반을 담은 '포괄적 성격'의 성명을 채택한 건 최초라고 강조했다. 미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일, 한미와 3국 정상회담까지 연달아 개최됐다. 한미일 정상의 연쇄 회동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에 이어 6년 7개월 만인데, 북한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세 나라가 3각 공조로 대북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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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 한미일 3국이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하며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주님, 한미일 3각 공조로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실험과 무력도발에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 7차 핵실험이 무력화 되게 하소서.

- 한미일 3국이 안보협력을 굳건하게 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게 하소서.

2. 이스라엘 우파 네타냐후, 16개월 만에 총리직 복귀

▶ 기사요약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전 총리가 16개월여 만에 총리 자리로 돌아왔다. 총선개표 결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진영이 120석 중 절반이 넘는 64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 의석수를 살펴보면, 네타냐후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32석, 극우 정당 연합인 독실한 시오니즘당이 14석,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11석,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은 7석이다. 반 네타냐후 진영에 참여한 정당들의 의석수는 51석을 기록했다. 시오니즘당 소속 MK 오리트 스트록(MK Orit Strock)은 “우린 누구도 망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와 생각이 다르고 생활 방식이 다른 모든 시민들을 섬길 것”이라고 했다. 우리 당은 공공장소에 질서를 가져오길 원한다며 LGBT 프라이드 행사의 저속하고 외설적인 측면에 문제를 제기한다고 했다. 자만심과 상관없이 알몸으로 거리를 걷는 행진이 있어선 안 된다. 이곳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대중에게 이들을 강요하려는 수년간의 노력이 있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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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 1:17)

- 이번 5차 총선 가운데 세워진 이스라엘의 정부와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정책들을 꾸려나가게 하소서. 새롭게 세워진 총리 당선자(베냐민 네타냐후)와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통치하게 하소서.

- 이스라엘에 만연된 모든 음란과 낙태, 동성애의 죄악들이 끊어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의 원형을 회복하게 하소서.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강력하게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3. 美 칼빈대, 교수진에 ‘동성애 지지’ 허용키로

▶ 기사요약

보수적 칼빈주의를 표방하는 美 칼빈대는 교수진이 동성결혼 지지를 포함해 성에 관한 교단의 입장에 공개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의했다. 칼빈대의 이 같은 조치가 대학 밖의 성소수자(LGBT) 압력단체 또는 교내에서 진보신학을 가진 교수진과 학생들의 강한 압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칼빈대학교에서 열린 북미개혁교단 시노드에서 대의원의 69%는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이 정의한 ‘부정한 행실(unchastity)’에 동성애 행위를 포함시키는 데 찬성했다. 또 74%는 동성애를 비성경적 행위로 규정한 ‘북미개혁교회에 대한 인간 성 보고서’가 “성경적 가르침이 담긴 유용한 요약”이라는 데 동의했다. 이는 북미개혁교회 내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이 신앙고백적 지위로 격상된 것을 의미했고, 신학적 진보주의자들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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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 20:26)

- 하나님, 미국 신학교가 성경적인 가르침에 따르게 하소서. 세상과 구별되는 성결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미국 신학교가 되게 하소서. 한국의 신학교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성결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신학교가 되게 하소서.

- 신학교에서도 차별금지법과 젠더사상, 동성애의 실체에 대해서 올바르게 가르침으로 신학생들이 세상적 가치관에 미혹되지 않게 하소서. 그러므로 신학생들이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다음세대를 바르게 지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