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국경 인근에서 구호품을 이동 중인 시위대의 모습. ⓒCBN뉴스 보도화면 캡쳐
미국의 빌 코너 작가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이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면, 베네수엘라와 같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은퇴한 미 육군 보병 대령 출신의 빌 코너 작가는 수 차례 중동에서 작전을 펼친 바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헤만드주에 주둔한 미군들에게 고위급 자문 역할을 수행해 브론즈 스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다음은 그가 작성한 칼럼의 내용이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베네수엘라가 불과 수십 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5위에 들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 부(副)는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로 전락한 20년 전까지 계속됐다. 오늘날 베네수엘라의 인프라는 악화되고, 경제는 붕괴되고 있으며,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통화를 쓸모 없게 만들었고, 국가 인구의 75%가 빈곤 속에 살고 있다. 수백만 명의 주민들은 난민이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베네수엘라가 헌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를 가진 ‘번영하는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적 악몽’으로 변했다는 사실이다. 언론, 언론 및 정치적 반대의 자유는 일당 사회주의 악몽의 무게로 분쇄된다.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경고 신호로 떨어졌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우리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첫째, 문제의 깊이와 베네수엘라의 변화가 왜 기적이 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행히도, 사회주의는 신속하게 그것에 반대하는 모든 수단을 없애고 그 아래 있는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미국 대학생이자 베네수엘라 이민자 안드레스 길라르테는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열악한 상황 속에 중산층 사람들은 쓰레기를 먹어야 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에 세 끼의 식사를 할 수 없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람들의 선호도에는 관심이 없었고, 자유가 빼앗기는 문제나 삶이 선택에서 벗어난 문제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길라르테에 따르면, 이러한 완전한 빈곤 이후에도 많은 베네수엘라인들은 사회주의를 굳게 고수하고 있다. 그들은 사회주의를 사랑하고, 자본주의를 증오했으며, (사회주의 독재자) 차베스는 이 땅의 예수님과 같았다고.

베네수엘라의 과거 성공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사회주의 이전의 베네수엘라가 ‘부패하고 끔찍한 나라’였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를 전복시킬 수 있었다고 해도, 일부 베네수엘라 기관들만이 신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법부의 대부분은 오래 전 정권의 통제에 굴복했고, 독립적인 미디어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20년 동안 지속된 해방주의와 포퓰리즘 수사학이 베네수엘라의 정치 문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떨쳐버리기 어려울 것이다.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로 떨어지기 전, 기독교는 문화 및 사회에서 활발한 힘이었고, 주로 로마가톨릭이었지만 개신교의 존재가 커졌다. 모든 사회주의 체제와 마찬가지로, 세속주의는 밀려났고 사람들은 정부에 믿음을 두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사회주의 하에서 베네수엘라인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기독교 신앙은 현저하게 감소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 정부는 전통적 기독교를 ‘수입돼 들어온 경쟁적 이교’라는 이미지로 훼손하려고 했다. 휘태커 챔버스(Whitaker Chambers)가 ‘증인’(Witness)에서 기록했듯이, 공산주의 혁명은 모든 위대한 혁명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행동으로 형성되기 전 마음 속에서 일어난다. ‘액션 인스티튜트’(Acton Institute)의 전 편집장이었던 벤 존슨(Ben Johnson )목사는 다음과 같이 썼다.

“사회주의가 침투함에 따라… 그것은 기독교 종말론을 세속적인 이야기로 대체한다. 전통적 도덕성을 이생을 위한 대안적 목적과 수단으로 대체한다. 확인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면, 그것은 지지자의 종교 및 사회적 자유를 침식한다.”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일과 미국에서 발생한 일 사이의 유사점은 심오하다. 수십 년 동안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훨씬 더 악화되고 있다) 미국 대학생들과 학생들은 전통적 자본주의의 미국은 결함이 있고, 인종차별적이며, 변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워 왔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 사이 미국인 중 42%만이 자본주의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언론과 연방 기관을 포함한 주요 미국 기관에 대한 신뢰성은 민주당과 진보주의에 찬성하는 편향에 대한 인식으로 계속 급락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는 국토 안보부가 허위 정보에 대처하기 위해 부서를 만들려는 시도등을 포함해 공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와 법인 지출이 급증함에 따라 (국가 부채는 2000년 약 5조 달러에서 30조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우리는 또한 미국인들, 특별히 젊은이들 사이에 나타난 종교의 분화를 보았다. 전통적인 가치관, 특히 결혼/가족/섹슈얼리티에 관한 가치관은 철저히 세속화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는 미국인의 수는 거의 두 배(81%)나 증가했으며, 청년 성인들의 경우 68%에 달했다.

이제 뒤로 물러설 때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공동체적 믿음은 중요한 방어책이다. 미국 역사의 올바른 가르침(그리고 사회주의의 실패의 진실)은 또 다른 핵심 보루이다. 정부의 권력을 제한하고 더 나은 헌법 견제와 균형, 성실성 및 책임을 요구할 때가 지났다. 미국 헌법 공화국은 2세기 이상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성공했으며, 우리는 그것을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