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8일(목)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제11-3차 임원회를 열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8일(목)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제11-3차 임원회를 열고,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수해를 당한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에서는 수도권 폭우로 주로 상가 지하층 등 저지대에 위치한 교회들의 피해가 컸다고 보고됐다. 이에 회원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 십시일반 구호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매월 첫 주 국회에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다음달에는 이를 9월 1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기로 했다. 이 기도회는 특별위원회인 소통위원회(위원장 정상흥 장로)가 주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백석 실천신학대학원(원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계속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원회 한편 총무부장으로 11년간 근무한 노은희 목사를 총무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