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성직자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소속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이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고, 200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