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문제 해결이 도출되지 않자 이사회 말미 이사들의 목소리가 거칠어졌다. ⓒ 송경호 기자
▲최병남 총회장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총회장이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 송경호 기자

21일 오후 1시 총신대 세미나실에서 총장 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가 진행됐지만 결국 결론짓지 못하고 27일 오후 1시까지 정회키로 했다.


이사회 도중 총회 임원회와 운영이사회간 갈등이 표면화되어 “최병남 총회장이 한마디 해달라”라는 요구가 거세졌다. 이에 마지막 축도 시간 강단에 올라 짧게 심정을 전한 최병남 총회장은 “총회 권위를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