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좌)가 정장복 총장(우)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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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신교회(박종순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11월 18일(화) 오전 11시 40분 한일장신대 채플실에서 진행된 예배설교차 방문한 박종순 목사는 학교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정장복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 목사는 “4년 전 방문했을 때보다 학교가 많이 발전하고 성장해서 내 일처럼 행복하다”면서 “정장복 총장님을 중심으로 교수․직원․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같이 기도하고 노력한다면 지역과 한국을 살리는 학교로 날개를 달아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4년 전 총장직을 시작할 때 좋은 말씀을 전해주셔서 앞길을 다질 수 있었다”면서 “목사님과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박 목사는 ‘너희가 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실패를 겁내지 말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지며 삶에 감사하고 비전을 갖고 믿고 기도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