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익 목사.
▲장청익 목사. ⓒ토네리그리스도교회 주일예배 영상 캡쳐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윤리위원회(위원장 강재식 목사)가 26일 긴급 모임을 갖고, 일본에서 신도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장청익 목사를 본격 조사하기로 했다.  

GMS가 장 목사 문제를 두고 윤리위를 소집한 건, 최근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는 장 목사의 폭행 정황이 담긴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리위는 이날 장 목사를 국내로 소환하거나 조사단을 직접 일본으로 파견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