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켈리
▲토리 켈리. ⓒ토리 켈리 공식 페이스북 프로필

토리 켈리(Tori Kelly)가 10일(현지시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가스펠 부문에서 2관왕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토리켈리는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2018년 발매한 앨범 ‘Hiding Place’로 베스트 가스펠 앨범 상을 수상했고, 수록된 곡 ‘Never Alone’으로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송 상을 수상했다.

토리 켈리는 14살 때부터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포스팅하며 유튜브 스타가 됐고, 16살 때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유튜브 뮤직어워드 50인에 선정.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가스펠 앨범 부문 후보에 제칼린 카(Jekalyn Carr)의 ‘One Nation Under God’, 조나단 맥레이놀즈(Jonathan McReynolds)의 ‘Make Room’, 더 월즈 그룹(The Walls Group)의 ‘The Other Side’, 브라이언 커트니 윌슨(Brian Courtney Wilson)의 ‘A Great Work’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