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연합뉴스 TV
가상화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블록체인'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개인 고유의 지갑 제도라고도 하는 투명성과 보안성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알려져있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라고도 하며 가상화폐 또는 가상통화로 거래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으며 거래내역을 여러 명이 나눠 저장을 함으로 즉 분산된 인프라로 위,변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해커가 어디를 공격해야 할지 모르기에 가상화폐 코인의 해킹이 어렵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안전과 보안이 필수인 금융거래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된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사토시라는 공학자가 비트코인 논문을 내고 비트코인 제도가 2008년 1월에 출범됐는데 왜 암호화폐 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했을까"라며 "이 기술을 구현하는 구체적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응용시스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단시간에 열심히 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게 아닌가. 투기 광풍이 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버블이 꺼졌을 때에 발생하는 피해 규모를 생각한다면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