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초등학생들과 ‘마음이 그리기 대회’

김신의 기자 입력 : 2017.09.14 09:14

월드비전
▲[사진제공=월드비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봐요!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대형 지구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명지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수 솔비
솔비x월드비전
▲[사진제공=월드비전] 학생들의 그림을 지도하고 있는 가수 솔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2일(화) 서울 명지초등학교에서 ‘제1회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마음이 그리기 대회’는 아동 인성 교육 사업인 ‘인성탐구생활’의 일환으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내면을 키우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이자 화가인 솔비가 일일 미술교사로 참석했다. 솔비는 명지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이 크레파스로 친구의 얼굴을 그리는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성된 친구 얼굴 그림을 대형 지구 그림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구촌 친구 모두와 함께 서로를 배려하며 친하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아동 인성 교육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게 됨에 따라, 월드비전도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그림 그리기를 활용한 인성 교육인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어린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 ‘마음이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홈페이지에서 ‘인성 탐구 극장’ 영상을 시청하고, 지구촌 친구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마음을 그려 세계시민학교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1월 23일까지다.

월드비전 국내 아동 권리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인성탐구생활’은 인성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의료원 사회건강정신연구소 및 (주)미래엔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1, 2학년) 학생이며, 학교 폭력 연령대가 낮아지는 점에 착안해 9월부터는 유아(6~7세)도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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