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
▲기독교학술원 영성학 수사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9월 8일 '영성학 수사과정' 2학기 개강식 및 입학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2학기에는 7명의 목회자들이 초교파적으로 입학했다.

이번 학기는 9월 8일 김영한 박사(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의 '기독교 영성(3): 역사적 예수 탐구와 영성'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2일 김명혁 목사(전 합신대 총장)의 '한국 신앙선조의 영성', 10월 6일 이장식 박사(전 한신대 명예교수)의 '정통주의 교회의 영성', 10월 20일 차영배 박사(전 총신대 총장)의 '바빙크의 영성', 10월 27일 온누리교회 남한산성 수양관에서의 영성실천, 11월 3일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의 '종교개혁의 영성', 11월 17일 오성종 박사(전 칼빈신대 신대원장)의 '신약성경의 영성(2)', 그리고 12월 1일  김영한 박사의 '기독교 영성(4):사복음서 읽기와 영성' 순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외 기독교학술원 일정으로는, 10월 7일 오후 4시 포도나무교회에서, 정기영 목사가 설교하고, 이은선 안양대 교수가 '케직 사경회의 영성'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김동춘 교수(국제신대)와 라영환 교수(총신대)가 논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정의로운 사회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설교하고 제1부에는 장헌일 목사(공공정책개발원장)가 '김영란법 효과적 집행'을, 김영종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부패 방지 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논평은 임종헌 박사(샬롬나비사무총장)가 맡는다.

제2부에서는 이용희 교수(가천대)가 '성정치 이데올로기'를,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 장관)가 '동성애 차별금지법 대책'을 각각 발표하고, 이태희 원장(월버포스)이 논평한다. 제3부에서는 최바울 대표(인터콥)와 이동주 박사(전 아신대 교수)가 '이슬람 대책'에 관해 발표하고, 최철희 대표(시니어선교)와 유종필 목사(동산교회)가 논평한다.  

12월 2일 오후 4시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가 설교하고, 주도홍 교수(백석대)가 '경건주의 영성'에 관해 발표하며 강웅산 교수(총신대)와 백충현 교수(장신대)가 논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