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사고와 행위는 새로운 질서를 이루는 무질서 속의 질서이다.
사고 범위의 확대는,
질서를 넘는 무질서의 영역이나,
그 무질서는 새로운 질서를 구성하는, 범위의 확장일 뿐이다.
사고도 행위도,
범위의 확장을 통해 새 질서를 확보하고,
삶에 윤택을 제공한다.
인생의 새로운 시도,
사고와 범위의 확장을 두려워 말고,
단번에 일어서라.
어제와 달라졌거나,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입이, 두려움이 아니라 축복의 환희일 때,
새 역사의 지평이 열린다.
생각하고, 정하고, 그리고 가야 한다.
그리고 가고 또 가야한다.
반드시 이를 것이다.
적어도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고,
내 생명의 호흡이 그의 것이라면,
우리는 그 어떤 시도도 도전도,
물리적 상황을 넘는 영원의 세계가 주는 힘 속에 진행될 것이다.
믿음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의 꿈과 소망과 기도 속에 존재하고, 그것은 실존이다.
만물 중, 사람보다 약한 것 없으나,
마음 품은 그 사람보다 강한 것도 없다.
죽음조차 그를 막아설 수 없다.
죽음조차로도 우리는, 영원의 별이 될 것이다.
오늘도 주님 발 앞에 엎드려 간구한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