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2월 28일 제6차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으로서 회장에 선출된 것은 초대 회장 장광영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2월 26일 홍콩에서 개막한 협의회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AMC 총회는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철 감독회장은 감독회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10월 말까지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새로 선출되는 감독회장이 나머지 임기를 채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