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자에서 ‘경영의 귀재’로… 정충시 장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출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사랑 경영과 절대긍정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뤄지고,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나

▲정충시 장로. ⓒ이대웅 기자

▲정충시 장로. ⓒ이대웅 기자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정충시 | 쿰란 | 240쪽 | 13,000원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성경 말씀에 경영학 원리를 접목시킨 ‘사랑 경영’으로, 위기에 처했던 회사들을 잇따라 흑자로 전환시킨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신의 인생 여정을 담은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를 출간했다.

과거 불교 신자였던 정충시 장로는 성령을 체험한 뒤 회심한다. 기독교인이 된 그는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출석하며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사람들은 이제 그를 ‘경영의 귀재’라 부른다.

정충시 장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으로,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과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 등을 지냈다. 또 50여 개국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 기업 Omya Group의 Korea 대표이사를 거쳐 East Asia Region 회장 등을 역임했다.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한국의 CEO 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경영대상,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한 정충시 장로는 “사람들은 듣기 좋은 소리로 ’경영의 귀재’라 부르지만, 그동안 제가 하나라도 뭔가를 이룬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온전히 나와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이후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멘토링 봉사, 선교사 후원, 사회봉사단체 활동,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서별 봉사를 거쳐, 현재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및 원로회원,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정충시 장로는 “이 책을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께 꿈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제가 생각하는 3가지 키워드가 있다. 첫째로 절대 긍정의 믿음이다. 절대 긍정이 아닌 연약한 믿음일 경우, 고난이 닥쳤을 때 포기하고 낙심하기 쉽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는 믿음이 바로 절대 긍정의 믿음”라고 전했다.

둘째는 꿈이다. 그는 “꿈이 없는 사람은 망한다. 요셉도 꿈이 있었기에 13년간 꿈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는 결국 애굽 총리가 돼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지금 꿈을 잃어버린 젊은 세대들이 너무 많기에, 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셋째는 사랑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것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실천하고 나타내고 적용하면 좋겠다”며 “첫째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다. 둘째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셋째는 직장과 사업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경영’이다. 하나님의 성령에 대한 원리를 적용하는 경영으로, 하나님과 함께 경영한다면 당연히 놀라운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장로는 “이 ‘사랑 경영’이 많은 크리스천 경영진과 직업인들에게 도전이 되길 바란다”며 “비단 크리스천을 넘어, 믿지 않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책이 널리 읽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나아갈 수 있는 전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 주실 것을 바라보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꿈을 이뤄주실 것”이라며 “이는 보이지 않아도 분명 살아 계시고, 어느 곳이든 무소부재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두 자신의 꿈을 이뤄가시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의 할아버지 정인태 옹이 1862년 태어나 1881년 아무도 모르게 미국으로 건너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성경을 한글로 번역한 뒤 1901년 고향 순천으로 돌아와 복음을 전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겨 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는 “할아버지의 믿음을 통해 정 장로님이 오늘날 이렇게 책까지 내실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추천사에서 “정충시 장로님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뜨겁게 체험한 후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룬 분”이라며 “이 책에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시련을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극복하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및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 조용기 목사 아들인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 현택환 서울대 공과대학 석좌교수, 두란노 국제선교회 이석희 선교사(인도네시아) 등이 추천사를 썼다.

책에서는 저자가 신앙을 갖게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항상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움직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까지 믿음의 여정을 함께 경험하며, 조용기 목사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외치던 ‘절대긍정의 믿음’을 모토 삼아 무릎으로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저자의 여정이 담겼다.

단순한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진 현실이 담겨 있다. 저자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체험한 기적적을 진솔하게 기록해 나간 사례집으로, 픽션(fiction)이 아닌, 논픽션(non-fiction), 아니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다큐멘터리(documentary)”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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