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방송인 안선영.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크리스천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안선영이, 올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 및 종사자를 위해 약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21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따르면, 방송인 안선영이 전달된 기부물품은 체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족 및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송인 안선영은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 준 안선영 홍보대사에 감사드린다. 지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로 매년 기부금을 조성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갖춘 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교육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