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특사 줄리 터너
▲관련 보도 화면. ⓒYTN 캡처
◈북한기도

1. 백악관 “북한,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탈취… 미사일 개발 지원”

▶ 기사요약

미국 백악관이 암호화폐 시장의 보안 취약성을 거론하며 북한 해커들이 10억 달러 이상을 탈취해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관련 규제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고 법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불법 금융 활동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며 암호화폐 중개자가 범죄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입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은 지난해 북한이 지난 2년 동안에만 10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와 경화의 사이버 탈취를 통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연방수사국 (FBI)은 지난해 6월 ‘하모니’의 ‘호라이즌 브리지’의 1억 달러의 가상화폐 탈취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지난해 5월과 8월에 각각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 세탁에 사용된 믹서 서비스 '블렌더'와 '토네이도 캐시'를 제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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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엡 4:28)

- 주님,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해킹 등의 불법한 사이버 범죄로 핵과 미사일 개발 유지에 자금을 충당하는 것에 대해서 국제사회와 한국이 협력하여 단호하게 대처함으로 북한의 국제적 사이버 범죄 행위가 중단되게 하소서. 또 불법한 돈의 원천이 완전히 마르게 하셔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의 악행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사법처리 함으로 국제 범죄 행위가 근절되게 하소서.

2. 中 체류 北 노동자들 코로나 증상 겪다 사망… 외무성 간부도?

▶ 기사요약

중국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랴오닝(療寧)성, 지린(吉林)성 등 중국 동북성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 10여 명이 이달 들어 코로나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이들은 의류 가공 공장이나 전자제품 조립 회사 노동자들로 모두 기숙사에서 집단생활을 하던 중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노동자들은 공장과 기숙사만 오가는 폐쇄된 생활을 하고 있고 외출도 철저히 통제돼 외부 접촉이 제한돼 있다. 다만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간부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이들을 통해 바이러스 전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데다 구비하고 있는 해열제나 진통제 같은 의약품도 부족해 중증의 코로나 증상에도 버티기만 해왔고, 그러다 최근 1~2주 내 사망자가 속출했다. 한편 중국에 파견돼 있는 외무성 간부도 이달 초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간부는 60대 남성으로 지병은 없었으며, 코로나 증상이 중증으로 심화해 사망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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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2,3)

- 주님, 북한 노동자들과 북한 동포들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제대로 된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하고 의약품이 부족하여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역사하셔서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이 공급되게 하소서.

- 주님, 코로나로 인한 북중 국경 폐쇄가 풀어지고 식량과 생필품 및 의료품들이 자유롭게 반입됨으로 장마당이 활성화되고 북한주민들의 식의주가 해결되게 하소서.

3. 신년운세 알아보려 점쟁이 찾는 주민들… 미신행위 ‘집중단속’

▶ 기사요약

새해가 시작되면서 신년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점쟁이를 찾는 평양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평양시에서 올 한 해 운수를 알아보기 위해 너도나도 점쟁이 집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져 시 안전국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북한은 주민들의 미신행위를 비사회주의 행위로 간주하고 발각되는 경우에는 법적 처벌을 내리고 있다. 새해가 되면서 수도 평양시에서 점쟁이 집을 찾는 간부들과 주민들이 늘어나 시 안전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해 길흉을 막는다며 미신행위를 한 주민들이 각 구역 안전부에 적발돼 처벌받았다. 앞서 이달 초 평양시 형제산구역에서는 2명의 주민이 미신행위를 하다 적발돼 3개월의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았고, 락랑구역에서는 이달 중순 4세대가 미신행위를 하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6개월의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았다. 소식통은 “평양에서 미신행위를 하다가 단속되면 지방으로 추방될 수도 있다”면서 “그런데도 주민들은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인지 미신행위에 매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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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19:31)

- 북한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미신행위가 끊어지고, 오직 온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만 높임 받게 하소서.

- 북한 땅에 믿음을 지키는 그루터기와 같은 북한 기독교인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어 북한 동포들도 미신을 따르지 않고 예수 믿고 구원받는 백성 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성혁명·차별금지법 맞서 한국 지킨 지도자들 ‘한 자리에’

▶ 기사요약

성혁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맞서 한국을 지켜온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오는 1월 30일(월) 오후 1시부터 2월 1일(수) 오전 10시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준비위 측은 “이번 영성대회는 부르심을 받아 각자의 자리에서 차별금지법 등 성혁명을 반대하던 전국 교회와 시민단체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보며 기도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의 깨어남과 연합을 촉구한 서구 기독교계 지도자인 안드레아 윌리암스가 주강사로 와서 한국교회에 비전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전국에서 부름받아 헌신해온 모든 시민단체와 지역 단체들, 각 영역 전문 사역단체들의 소개 시간을 갖고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성혁명에 점령된 각 문화와 학문 영역까지 거룩하게 정화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세계 선진국들 중 차별금지법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최초의 나라와 교회가 되어 차별금지법으로 무너진 서구 국가들을 회복시키며 전 세계를 거룩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승리와 비전을 나누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성령 안에서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거룩한 대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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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딤전 6:12)

- 전국지도자 영성대회(거룩한 방파제)를 통해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며 영적 회복과 부흥을 일으키는 시간 되게 하소서.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한국교회가 되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의 깨어남과 연합을 촉구하며 도운 서구 기독교계 지도자인 안드레아 윌리암스 영국 변호사와 각계 전문 강사들을 예수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강사들에 외침이 선지자적 외침이 되게 하소서. 대회 때 증거된 말씀과 합심 기도로 참석한 모두가 거룩해지며 이 나라의 거룩을 위하여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아내며 거룩을 위해 함께 연합하는 지역별 기도 모임이 일어나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거룩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2. 조희연 교육감 '부정채용' 유죄… 3선 임기 중도하차 위기

▶ 기사요약

지난 2019년 초 서울시교육청은, 퇴직 교사들을 특별채용했다. 17명의 지원자 중 5명이 선발됐는데, 모두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가 특별채용을 요청했던 이들이었다. 특히 2018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조희연 교육감과 후보 단일화를 하고 사퇴한 후보도 포함됐다. 감사원은 2년여 뒤 특채 과정을 감사했고,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결과를 넘겨받아 1호 사건으로 수사를 벌였다. 특별채용 4년 만에 1심 법원은, "담당 공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 교육감이 내정자들의 특별채용을 추진해, 임용의 공정성·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당시 비서실장이 심사위원에게 한 지원자를 두고 "여러 우려가 있지만, 끌고 가는 게 교육감 뜻"이라 보낸 문자가, "부당한 영향력 행사"라는 판단의 근거가 됐다. 조 교육감은 즉각 항소하기로 했다. 무상급식 확대와 학생 인권조례 시행 등 진보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왔는데, 남은 임기 3년 반 안에 판결이 확정될 경우, 중도하차 위기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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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 교육계 공직사회의 비리가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남으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재판 진행 과정과 판결이 공정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깨어 교육계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교육계가 바로 되고 우리 다음 세대가 올바른 교육을 받게 하소서.

3. 윤대통령 "북한 인권 상황 알려야…통일 갑자기 올 수도"

▶ 기사요약

통일부 업무 계획을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인권 상황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윤석열 / 대통령> "우리 국민이, 또 전 세계 사람들이 북한 인권의 실상과 북한의 정치·사회 상황을 알고 공유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한 실상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은 통일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통일부가 관심을 갖고 탈북민 정착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 대통령> "통일은 갑자기 찾아오겠죠. 그러나 준비된 경우에만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올바른 남북관계 구현'과 '통일미래 준비'를 올해 통일부 업무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보고했다. 곧 출범할 통일미래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통일미래구상'을 수립하고 통일미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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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 주님,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이 복음통일의 문을 여는 정부로 준비 되게 하소서. 이승만 대통령이 6.25 정전 협정 체결 후 “(북한) 동포여, 희망 버리지 마시오. 우리는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이며 모른체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말씀과 같이 한국 정부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 남한 정부가 탈북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등 효과적인 개선책이 제정되게 하소서.

- 윤석열 대통령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더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나라와 국민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 한국교회가 깨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