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등
하와이 주요 인사 등 200명 참석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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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하와이 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 하와이한인회가 함께한 기도회에서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이영훈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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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또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미군들이 공산주의와 싸우다 약 3만 6천여 명이 희생했고,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님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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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 영상에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 호놀룰루 시민들도 함께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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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과 미국의 부흥을 위해(죠슈아 마로코 목사), 한미 양국 군인들을 위해(저스틴 민 인도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 하와이 사회 안정을 위해(조 오페타 목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알렌 바톨로메 목사) 각각 기도했다.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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