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최우수상팀. 왼쪽부터 강찬휘, 신성만 교수.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소속 2개 팀이 2022년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논문 및 작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는 회원학과 학부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우수한 사례 발굴 등 목적으로 학부생 대상 논문 및 작품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동대 팀(강찬휘·전민탁·박진하·유나래·박희강)은 ‘대학생의 거부 민감성이 SNS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FoMO(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매개효과’라는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최우수상 수상 및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또 다른 한동대 팀(정건·이성은·옥제남·방주안·유신애)은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경험 회피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장 강찬휘(27·남) 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상담심리 분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을 지도한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회에 나가 뜻깊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상담심리전공과 사회복지전공을 아우르는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학문 연구와 더불어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사각지대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