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장애인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kg 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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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를 받은 장애인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다”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돼, 우리 국민들이 예수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를 열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 연말연시에도 예년과 같이 다양한 구제사역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