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캠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정훈 교수. ⓒ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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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를 주강사로 진행된 캠프에는 3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오전 10시 시작된 강의는 오후 8시 찬양집회까지 이어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크리스천 청소년이여, 입시를 정복하라’는 첫 강의에서는 성경을 이해하면 학업 분야에서도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입시도 정복할 수 있다는 실제 방법을 제시해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정훈 교수는 경제, 역사, 법정치, 문화·철학 등 모든 분야에서의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인기 수학강사 차길영 대표(세븐에듀, 선한목자교회)는 ‘크리스천의 수학공부’를 주제로 크리스천으로서 가져야 할 바른 신앙생활과 수학공부 비법을 제시했으며, 강의 후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면서 격려했다.
조대연 목사(서울대 인문학, 영광의문교회)는 ‘삶과 신앙, 공부’라는 주제로, 시골에서 가난한 가정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개구리를 잡아 판 돈으로 참고서를 사서 공부하던 어린 시절에 대해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청소년 사역자 김언약 선교사(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 T-feet international 대표)는 ‘크리스천 청소년과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떻게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지 방법을 제시헸다.
CTS문화재단은 ‘생명과 공감’이란 모토 하에 문화·예술·공연·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 예정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업그레이드된 동계 청소년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